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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풋살 생각] 축구와 풋살의 차이

축구와 풋살은 확실히 차이가 있다는 것을 느낀다.
공도 경기장도 차이가 있지만, 특히 경기를 운영하는 부분에서 그 차이를 크게 느낀다.
누군가 나에게 축구와 풋살이 뭐가 다른지 물을 때면 항상 하는 답이 있다.
'축구는 공간을 활용해서 경기를 하고, 풋살은 공간을 만들어서 경기를 한다.'
조금 부연설명을 하자면, 축구 경기장은 넓기 때문에 공간이 많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상대 선수들의 사이 공간을 활용하거나 수비 뒷 공간을 활용하는 등의 전개가 가능하다.
하지만 풋살은 공간이 좁다.
그래서 어떻게든 공간을 만들어야 기회가 생긴다.
풋살을 할 수록 이런 생각이 더 많이 드는데 한가지 경험을 얘기해보자면, 간혹 상대팀으로 축구를 잘하는 사람들을 만날 때가 있다.
평균적인 개인 기량과 기본기 등이 우리팀보다 좋은 상대들.
이런 상대와 경기를 해보면 이기는 경우가 많다.
물론 쉽게 이기는 것은 아니고, 또 그들이 선출급이 아니어서일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우리팀도 풋살에 대한 이해도가 큰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작은 차이로도 어느정도의 기량차이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이것이 풋살과 축구의 차이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공간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이것이 풋살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